10월까지는 제일 싼 요금제를 썼습니다. 그땐 백수였어서 비싼 요금제를 쓸 필요가 없었기에..

10월엔 전국민(35~64세 제외) 통신비 2만원 할인때문에 0원이 나왔네요. 이게 예산이 5천억 넘게 들어갔다고 한거같은데요 이런게 바로 대중영합주의의 표본이죠💢

어쨌거나 10월 중순부터 인턴 생활을 하느라 자취를 하게 됐는데요, 얼마전에 요금을 확인하니 프로모션 할인이 적용이 안되어있었습니다.

콜센터로 문의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분실신고 등등만 유선으로 상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1:1 문의 게시판에 문의했더니 빠르게 답변이 달렸습니다.

두달치 청구된거 소급해서 빼준다고 합니다. 오~ 좋습니다. 사실 이거 안해주면 다른데로 옮기려고 했는데 안옮겨야겠습니다 👍

일부 업체는 고객들의 민원이 있는 경우 소급할인을 적용해주기도 한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소급적용이 안 되는 것이 원칙이긴 하지만, 고객들이 콜센터에 요청하면 변경된 요금 할인을 적용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16/2020091602570.html

원래는 프로모션 할인은 기존 가입자에게 소급 적용 안되는게 원칙이지만, 문의하면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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