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2.0 래플에 당첨돼서 260 사이즈를 구매했었는데요, 군대가느라 신어보지도 못한거 아까워서 판매를 했습니다.
거의 3년만에 판매를 했네요.
XXBLUE(엑스바이블루)에서 처음으로 판매를 해봤는데요, 중고나라에 올려놨더니 자꾸 네고 문자가 와서 xxblue를 사용해봤습니다.
xxblue는 현재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발 먹고 튈 일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판매 과정은 간단합니다.
- 1. 판매할 상품 페이지로 이동
- 2. 판매 버튼을 눌러 사이즈와 가격, 판매 기간 입력
- 3. 판매됐다고 문자가 오면 2영업일 안에 xxblue 본사에 물건을 보내고 송장번호를 입력한다
- 이때 거래내역서를 동봉해서 보내달라고 하네요
정말 간단하죠?
지연배송, 미배송의 경우 페널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2영업일 안에 송장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판매완료, 검수완료 시 알림톡이 옵니다.
xxblue의 장단점을 알아봅시다 (판매자 입장에서)
- 장점
- 구매자와 입씨름을 할 필요가 없다
- 검수가 빠름 = 정산이 빠름
- 물론 판매 물량이 적은 것도 한 몫 하는 듯
- 단점
- 수수료가 조금 비쌈 (신발은 13% ~ 9%)
- 비싼 수수료때문에 이용건수가 적어서 그런가 이벤트를 매우 자주 한다.
- 그런데 스탁스(stockx)에 판매할 때랑 비교하면 비싼 것도 아님
UPS 배송비 + 페이팔 송금 수수료 + 수수료(8~9% + 3%) 보다는 훨씬 쌈
- 수수료가 조금 비쌈 (신발은 13% ~ 9%)
현재는 xxblue에서 스니커즈, 스트릿웨어, 아트토이 품목 판매를 중개하고 있는데 향후 카테고리를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트릿, 장난감에는 관심이 전혀 없으니 흥미있는 카테고리가 얼른 추가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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