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TSA 락은 TSA 마스터키로 열 수 있는데, TSA 마스터키의 사진이 유출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한 번은 워싱턴 포스트 기자가 마스터키 사진을 그대로 올려버렸고, Travel Sentry(트래블 센트리)社에서도 마스터키 사진을 홈페이지에 실수로 올려놓은 적이 있다.

 

사진을 바탕으로 TSA 마스터키의 3D 도면이 만들어졌고, 도면을 이용해 3D 프린터에서 열쇠를 뽑아 TSA 자물쇠를 열어보니 잘 열린다고 한다. 3D 도면(stl파일)은 아래 주소에서 받을 수 있다.

 

이론상 TSA 마스터키가 있으면 모든 TSA 락을 열 수 있다. 캐리어에 자물쇠 있다고 안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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